주식투자를 한 축으로 삼으면서..
6년이 넘게 주식투자를 하면서 뇌피셜, 찌라시 등을 기반으로 그때 그때 내키는대로 투자를 하며 기도메타만 지속적으로 해온 나이먹은 주린이 입니다.
여러해 동안 나도 슈퍼개미가 될꺼라면서 순전히 뇌동 매매와 기도메타를 반복하며 투자를 한 결과는.....
코로나때는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코로나 물이 다빠진 지금에는 -60% 이상 상폐도 맞고, 한창 미장 좋을때 UAM이 미래다 라이더가 미래다 라면서 들어갔다가 벨로다인은 상폐 OTL, LILM은 물타서 -7X %........
그나마 미장은 조금만 들어갔다며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다가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기준을 갖고 투자를 다시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기준을 잡는 건 아무도 관심을 안갖겠지만 기록 목적으로 남겨 둡니다. 전혀 검증이 안된 기준이기에 쓸모도 없겠지만 ....
- 참고 : 저도 예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괜찮다 싶은거 따라해보고 그랬는데, 따면 본인이 잘해서고 잃는건 본인이 못해서 입니다. 어차피 하라고 해도 안할사람은 안하고 하지 말라고 해도 할사람을 다함. 책임은 아무도 안져주니 마음대로 하시길..
투자 1 차 기준
- 매출액 증가한 종목
- 영업 이익 증가한 종목
- 유보율 높은 종목
- 부채비율 낮은 종목
- 시가 총액 200억 이상
- 동전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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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준으로 보니까 2023/1/30 기준으로 122종목이 뜨네요. (어떤 기준으로 잡느냐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 전 이게 실시간인줄 알았는데 100종목이 넘게 나와서 실시간 검색이 안되네요.. 시가총액을 올려야 하나....
※ 투자 1차 기준은 최소한 망하지 않을 기업을 찾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머 이런 것들도 보지만 유보율과 부채비율을 집중적으로 볼 계획입니다. 보통 유보율 높은데가 잘 안망하는것 같더라고요.
투자 2차 기준
- 1차 기준에서 나온 122종목을 기준으로 함 (좀 더 추릴 예정)
- 각 종목에 최대 주주 있는지 확인 (최대 주주에 이상한 투자회사가 있다면 제외 시킬 생각)
※ 이상한 투자 회사 : 못들어본 회사 가 있다면 얘네가 뻘짓해서 회사 망하게 하지 않을까?(적대적 M&A.... 또 뇌피셜이지만)
투자 3차 기준
- 각 종목에 적정한 가치평가 진행 (지금 시총이 산출한 가치보다 높은지 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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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 평가 : 저는 [자본금 X {유보율(%) - 부채비율(%)}] 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오늘의 마무리
2차 까지 필터링을 하면 안 망할 것 같은 종목 리스트가 나올텐데, 이걸 어떻게 투자할지는 계속 고민이 된다. (멀 알아야 플랜을 세우지....) 암튼 지금 상황에선 지금껏 그랬듯이 계속 고민만 하고 암것도 얻는 것도 없을 것 같아서 일단 1, 2차 기준으로 필터링 된 종목 정리부터 하기로 마음을 먹었음.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종목들을 정리해서 올려보자.
그런데 기준을 갖고 했다면 난 돈을 좀 벌었을라나??? 일단 해보면 알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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