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관련 정보

게임 드래곤퀘스트7 스토리, 특징, 유저 평가, 비화

by FastestLane 2023. 3. 14.

 

DQ7

 

드래곤퀘스트의 7번째 작품. 부제는 에덴의 전사들.
'로토 시리즈'도 '천공 시리즈'도 아닌 완전 신작으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넘버링 중에서는 최초로 시리즈물이 아닌 단편 완결 작품이다.

1. 드래곤퀘스트7 스토리

드래곤퀘스트7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스퀘어(현 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된 RPG 게임으로, 2000년 8월에 출시되었습니다.
게임은 전통적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마을 주변의 동굴에서 시작하여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마을 주변의 동굴에서 발견된 아이로, 그는 자신이 왕국의 공주인 미샤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녀와 함께 모험을 떠나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 여행 중에,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은 다양한 마을과 도시를 방문하고, 적들과 전투를 벌이며,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과 힘을 키워가며, 새로운 아이템과 장비를 획득합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이 악마 왕 사틴과 그의 수하들을 물리치기 위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전투를 벌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은 공주 미샤를 구출하고, 사틴과의 최종 결전을 벌이며 세상을 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특징

드래곤퀘스트7은 전통적인 RPG 게임의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광활한 세계: 게임 내에는 다양한 지형과 지역이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이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캐릭터: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는 동료들은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들을 조합하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턴제 전투 시스템: 게임 내에서의 전투는 턴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각 캐릭터의 행동 순서를 선택하고, 적의 공격을 피해가는 등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업그레이드 시스템: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아이템과 장비가 존재하며, 이를 사용하여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퀘스트: 게임 내에는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하며, 이를 수행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에피소드 구성: 게임 내에서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지역과 적들이 등장합니다.
  • 풍부한 스토리: 게임 내에는 풍부한 이야기가 존재하며,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이 겪는 여러 사건과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3. 유저 평가

드래곤퀘스트7은 출시 당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전통적인 RPG 게임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게임은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 전투 시스템 등 모든 요소가 고루 높은 수준으로 완성되어 있으며, 게임 세계의 규모와 자유도도 높게 평가됩니다.
또한, 게임 내의 다양한 캐릭터와 업그레이드 시스템, 퀘스트 등이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드래곤퀘스트7은 RPG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 비화

개발사는 드래곤퀘스트6와 드래곤퀘스트3 리메이크의 개발사인 하트 비트 이며, 드래곤 퀘스트의 2대째 디렉터인 야마나 마나부가 마지막으로 디렉터를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 현지 최종판매량 누계 433만장을 기록하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입증한 타이틀로서 PS1의 인기를 끝자락까지 견인한 밀리언셀러이기도 하다.
원래 1997~98년도에 세가세턴으로 발매 예정 되어 있던 게임이었으나 홍보체제로 인한 호리이 유지와 에닉스 본사 및 슈에이사와의 갈등, 세가의 새턴 사업철수로 인한 개발지원금 요청 거절 및 여러 번의 기획 파기로 연기에 연기가 반복되더니 결국 플레이스테이션으로 2000년에야 발매가 되었다. 원래는 1999년 12월 29일에 출시 예정이었고 SCE에서 연말 상전을 위해 에닉스에게 출시를 부탁했으나 "연말 판매 경쟁에 이 소프트를 발매하는 것은 지금까지 신세를 진 닌텐도 대한 배신 행위라고 생각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당시 에닉스 사장이었으며 현재 스퀘어 에닉스 홀딩스의 회장인 후쿠시마 야스히로가 일본경제산업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회고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