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드래곤퀘스트1 스토리, 특징, 유저 평가, 비화

 

DQ1

1986년 5월 27일 발매한 일본의 국민 RPG 이자 JRPG 그 자체를 대표하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첫 작품. (로토 시리즈의 첫 작품이기도함)개발사는 춘 소프트, 디렉터 나카무라 코이치, 게임 디자이너 및 시나리오 는 호리이 유지가 담당을 하였고 패미컴으로 처음 발매 되었다. 이후 MSX, SFC, GBC, Wii, 모바일, 스마트폰, 3DS, PS4, NSW 등으로 이식 및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이중 SFC로 발매된 버진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편이다.

 

1. 드래곤퀘스트1 스토리

드래곤 퀘스트 1은 1986년에 일본에서 출시된 RPG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전설의 검 '로로노아'를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마왕 '드래곤 로드'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게임은 영웅이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시작됩니다. 주민들은 드래곤 로드의 공포에 떨고 있으며, 영웅은 그들을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영웅은 던전에 들어가서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서 전설의 검 '로로노아'를 찾으러 갑니다. 이 검은 드래곤 로드를 물리치는 데 필요한 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을 찾아 힘을 얻은 영웅은 드래곤 로드를 물리치기 위해 마지막으로 드래곤 로드가 서식하는 성으로 향합니다. 여기에서 영웅은 드래곤 로드와 싸우고 이길 때까지 계속해서 싸워야 합니다.

게임의 끝에서, 영웅이 드래곤 로드를 물리치면 마을 주민들이 기뻐하며 영웅을 축하합니다. 영웅은 드래곤 로드를 물리친 영웅으로 인정받고, 게임은 종료됩니다.

 

2. 특징

드래곤 퀘스트1은 1986년에 출시된 RPG 게임으로, 당시에는 새로운 시도였던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픈 월드: 게임 내에는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 맵이 있습니다. 이것은 당시의 RPG 게임에서는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 일본적인 판타지 세계관: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나 마법 등은 전통적인 일본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전투 시스템: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당시 RPG 게임에서는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턴제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능력치와 장비에 따라 전투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 짧은 스토리: 당시 RPG 게임의 대부분이 복잡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었지만, 드래곤 퀘스트1은 짧은 스토리와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난이도: 드래곤 퀘스트1은 당시의 RPG 게임에 비해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이 철저한 캐릭터 관리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음악: 게임 내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음악 작곡가인 스가와 코우이치로에 의해 작곡된 고전적인 RPG 음악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음악은 이후의 RPG 게임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3. 유저 평가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높으며, 일부 게임 역사가들에게는 "컴퓨터 RPG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입니다.

드래곤 퀘스트1은 당시 RPG 게임에서 일반적이었던 수많은 미로, 맵, 퍼즐 요소 등을 배제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직선적인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중심으로 게임을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게임 디자인은 RPG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RPG 게임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드래곤 퀘스트1은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재발매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게임의 평가는 매우 높습니다.

 

4. 비화

마케팅적으로는 당시 소년 점프에서 글을 연재하던 호리이 유지의 개발 기사들이 소년 점프 지면에 실리면서 상당한 사전 인지도를 확보 했던 것이 주효 했고, 특히 드래곤 퀘스트1이 나오기 이전의 RPG들과 달리, 토리야마 아키라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한 부담 없는 이미지, 낮은 난이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 토리야마 아키라(Toriyama Akira)는 일본의 만화가, 게임 디자이너, 시나리오 작가이며, 대표작으로는 '드래곤볼' 시리즈가 있습니다.

1955년 4월 5일 일본 오사카 프리펙처에 태어난 토리야마 아키라는 학창시절부터 만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게임 제작 분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 토리야마는 짧은 시리즈 만화 작업을 하면서도, 인기 만화작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984년, 토리야마는 대세의 만화주제인 격투기를 다룬 만화 '드래곤볼'을 발표하면서 대성하게 됩니다. '드래곤볼'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화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후에도 '드래곤볼Z', '드래곤볼GT' 등의 작품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천하제일 무도회' 등의 인기 아케이드 게임도 제작하였습니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매우 섬세한 디자인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일본 만화 산업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입니다.